기본 수플레 팬케이크, 얼그레이 밀크티 시켰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이전에 구운 걸 줬는지 다 식었고, 겉면은 오버쿡된 계란후라이처럼 질겼다. 치즈를 넣은 건지 쉬기 직전인 건지 묘하게 맛이 시큼했다. 위에 뿌려진 슈가파우더는 텁텁했다. 밀크티는 밍밍한 편이었지만 그런대로 나쁘지 않았다. 취식공간(2층)은 청소가 안돼 테이블마다 컵 모양대로 물 마른 자국이 가득했고, 화장실은 오물이 가득하고 악취가 진동했다. 종업원들은 카페 정문 바로 앞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었다. 여러모로 뭐 하나 좋은 점을 찾을 수 없었다.
앤앤드
경기 의정부시 태평로73번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