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향토요리라면 향토요리다. 중식 비빔국수라고는 하지만 비빔면에 춘천 특유의 고추씨기름을 잔뜩 넣어 매콤하게 무쳐낸 느낌. 김치도 들어가는 편. 개인적으로 중국식으로 고추기름 향미유를 뽑아내서 비비면 더 맛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아쉬움을 웍에서 볶아낸 정식의 우삼겹이 달래준다. 아저씨들 여럿 와선 비빔국수 하나씩 시키고 볶음밥을 시켜서 곁들이시던데 비슷한 맥락에서 잘 어울리지 않겠나 싶었다.
중화요리 대원장
강원 춘천시 중앙로134번길 2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