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리뷰 225개

83.
5.0
10일

런치정식. 얇은 한우 불고기 솜씨좋게 직원분이 와서 숯불에 구워주시는데(남태령 다녀와서 배고팠던지라 사진 없음) 튀르키예에서 코리안 야프락 케밥이라고 팔아도 좋을 정도로 솜씨좋게 구워내심. 가성비 맞다. 조만간 또 방문하고싶음.

모연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8

83.
4.0
24일

꽤 재밌는 전남 오리탕의 재해석이었다. 전남 오리탕 맛있긴 한데 이런식으로 가슴살을 익혀내주진 않으니깐 ㅋㅋㅋ 올라간 고명들도 과하지 않았고 겉절이도 맛이 좋았다. 밑에 들깨가 들어갔다고 이상한 음식인 양 써놓은 리뷰가 있던데 전남식 오리탕 어레인지에서 들깨가 빠지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은지?? 안본 새 웨이팅 꽉 차서 돌아가는 식당이라 이상한 리뷰 달린 것을 걱정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봄 메뉴라는 새우국수 개시하면 한 번... 더보기

연가정

서울 마포구 동교로22길 38

83.
4.5
1개월

과연 맛있는 강배전 융드립의 명소. 커피맛도 좋거니와 공간도 넓고 쾌적하네요. 주차슬롯이 있긴 한데 4칸 정도밖에 없는 것 같으니 이 부분을 염두해두면 좋겠습니다.

빈스톡

부산 서구 암남공원로 56

83.
2.0
1개월

면 색이 왜저런가 싶었는데 흑미를 넣었단다. 난 쌀국수를 먹고싶었던게 아닌데... 면보다는 요리부쪽이 더 나을 것이란 생각이다.

천진

충남 천안시 동남구 공고담길 43-5

83.
4.5
2개월

광주 내방동의 화이트셔츠 커피. 지하에 꽤나 멋진공간을 만들어놨고, 커피 그라인딩 후 시향도 시켜주시는 등 서비스도 좋습니다. 커피도 정말 맛이 좋은데.. 한국 바리스타 선생님들 커핑노트 기가막히게 작성하시니 저의 맛에대한 부연은 불요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화이트 셔츠

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182번길 21

83.
4.5
2개월

사실 광주 첫끼로 먹었던건 광주송정역 앞의 영명국밥. 모듬수육에도 암뽕순대가 들어간다기에 모듬수육과 모듬국밥을 시켰다. 모듬수육은 찜통에 부추와 함께 머릿고기, 암뽕순대, 돈설이 같이 나오는데 모든 부위가 이 세상 부드러움이 아니고, 특히 난 암뽕이 이렇게 잘 조리되면 맛나단걸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순대도 딱히 향신료 많이 쓰지 않은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모든 고기에서 잡내가 없다. 그리고 국밥의 국물... 확실히 전남이 ... 더보기

영명국밥

광주 광산구 송정로8번길 5

83.
4.0
2개월

모 유튜버가 다녀간 곳이 아니라 서구에 있는 한우촌. 생고기 300그람 44000원. 우둔쪽은 얆게 썰고 차돌박이 부위는 잘게 썰어 뭉쳐나온다. 밑찬 정갈하고 한우집이라 그런지 고기를 꽤 넉넉하게 넣은 맑은 선지 소고기뭇국과 선도 좋은 간, 천엽, 지라도 나온다. 그리고 뭇국과 생간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새로 리필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히 잘 먹었다. 남자 둘이서 인당 22000원에 매우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한우촌

광주 서구 군분로 180

83.
4.0
2개월

가끔 우리집 바로앞에 있었으면 하는데(가격, 취향 등의 이유로) 그렇지 않아서 좀 섭섭한 식당이 있다. 바로 그런 식당이었다. 왜 우리집 앞에 없음??

카레와 제육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42

83.
4.5
2개월

합정 서교난면방, 면은 생면파스타라 봐야할 것 같고 만두가 아니라 라비올리라고 하지만 합쳐놓고나면 여지없이 잘 차려진 한식 한 상이다. 면 식감도 좋고 닭육수, 고명으로 올라간 닭고기 맛 역시 깊고 좋다. 다른 메뉴 먹으러 또 와야지.

서교난면방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16

83.
4.5
3개월

가족들 챙기면서 먹느라 사진이 없는데. 창펀 및 하가우 등 딤섬류 매우 준수하였고 딱 봐도 홍콩이나 대만쪽 음식 하는 곳이지 동북이랑은 거리가 먼 곳이라 어머니 꿔바로우 시키시려는걸 막았는데 우육면이나 메차이커러우 등 상태 봤을 때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재방문의사 있음.

명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100번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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