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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번화가에 있지만 '여기 뭐가 있나?' 싶게 좁은 골목길에 숨어 있는 집. 그래서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집!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해물이 너무너무(*100) 실하다. 냄비를 꽉꽉 채워서 수북하게 나온다. 종류도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물이 푸짐하니 국물 맛이 나쁠 리가 없다. 가장 작은 사이즈가 25,000원인데,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보니 중간 사이즈를 시켜야 하는 거 아닌지 고민이 될 거다. 작은 거 시켜도 충~분히 먹고 남는다.

동해해물탕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