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고기가 먹고싶다고 외친 동생. 콜을 외친 아버지. 그저 행복한 어머니와 나. 고기는 매우 좋았고 서비스도 팁 때문인지 상당히 빠르고 친절했다. 다만 몇 층 되는데 서버분의 수가 좀 부족한 느낌. 거의 한 분이서 5-6테이블을 넘게 커버하는 듯. 다른 아쉬운 점이라면.. 애매한 인테리어 정도. 메뉴에 대해 말해보자면 고기는 맛있고, 다른 놀라운 메뉴는 (사진은 없지만) 사골된장찌개. 다들 배부른데도 너무 맛있다고 밥을 다시 시켰다.
한우만
서울 서초구 효령로 216 한국음식업중앙회서초구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