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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

추천해요

4년

주인 특유의 감각으로 완성한 탄탄한 공간🌃 분명 장소를 선정하는 데 특유의 감각과 안목이 돋보입니다. 을지로의 카페유행을 이끈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이런 또다른 장소를 찾아내다니요. 숨겨진 보물찾기 하는 기분입니다. 내부는 보다 편한 높이의 탁자가 생겼고, 이곳 저곳 서울의 밤을 조망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주변 건물에 네온사인이 반사되어 만드는 색감이 참 독특한 건 덤입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글쎄요.. 요새 고가 카페가 너무나 많이 생겨서 저는 그냥 무덤덤해진 듯도 싶구요. 그렇게 비싼가 싶기도 합니다. 좋은 공간을 점유하는데는 값을 치뤄야하지 않을까.. *최근 반일감정으로 인한 컴플레인으로 시그니처인 시티팝은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카샤

서울 중구 퇴계로31길 16 우형빌딩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