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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

추천해요

2년

아니 여길 등록한 사람이 있다고? 🙄🤔 일단 찾기부터 어려운 집입니다. 정말 아는 사람 소개 아니라면 가기가 힘든 곳이랄까요. 연립주택 혹은 단독주택 같은 곳에 간판만 달려있습니다. 들어가도 비슷합니다. 예상한듯이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외관과 바닥이 손님을 맞습니다. 어딘가 허름한듯한 상 위에 종이를 깔고 기본찬을 세팅하고요. 하지만 주인장은.. 프로입니다. 맛깔나는 남도 스타일의 음식이 점차 상을 채우고, 화룡점정으로 전골이 올라옵니다. 스키야키처럼 전골의 가장자리에는 수란을 해먹을 수 있도록 계란도 주시구요.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찌들 알고 찾아오시는지, 자리가 다 찰까 싶었던 곳은 회현동에서 알음알음 넘어온 직장인들로 채워지고요.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전화 예약은 필수입니다.📱☎️📞

창익집

서울 용산구 후암로23길 6 1층

R

나도갈래 ㅋ

찰흙

@arr 당근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