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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

추천해요

1년

엄청나게 풍성한 런치에요👍🏻 에피타이저가 따듯한 것과 차가운 것 두 가지로 내어질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코스가 깁니다. 다만 길다고 디테일이 떨어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한 메뉴 한 메뉴 맛이 혀에 감겨요. 완급 조절도 좋아서 입맛을 돋구었다가 진정시키고.. 정신을 못차리게 합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갓으로 만든 피클..?’ 이었네요. 거진 마물 수준입니다. 메인보다 이것이 더 기억에 남았다는건 좀 웃픕니다만.. 맛있었어요..ㅎ👨🏻‍🍳 마지막 디저트 2종까지 아주 옹골찼습니다. 식감이 훌륭했네요:)

알레즈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89

R

좋앗냐!! 나없이 정신못차린 런치!!

찰흙

@arr 디너를 위해 남겨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