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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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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학교 앞에 위치한 카페 중 적절한 가격대에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곳. 테이블이 많이 없어 조용한 편이다. 다들 각자의 일거리 하나씩 잡고 몰두하는 편. 인테리어가 그런 부분을 부추기는 것도 있는 듯 싶다. 무광의 딱딱한 직사각형 테이블, 전반적으로 톤 다운된 색감의 가게 그리고 푹신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의자가 말하는 것은 ‘각잡고 일하시오’랄까 아메리카노3500, 리코타 바질 토마토는 7000원.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괜찮은 카페일지도?

굿투데이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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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뎅이가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