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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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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친구 찬스로 방문! 희희 오픈시간에 맞춰서 12시 즈음에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가득 찼고 bar 자리만 남았는데 그 마저도 다 찼다. 테이블 3개에 6명 자리가 있긴하지만 손님이 꽤나 많은 듯. 오늘의초밥(12,000원)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좋았다. 초밥은 워낙 종류 안 가리고 먹어서 다 좋아하는데 다 맛있었다!! 중간중간 고추냉이가 많이 들어가있는 초밥이 있었는데 다음에는 빼고 달라고 해야겠다.. 고추냉이 싫어하는 사람은 웁니다... 작은 우동도 같이 나왔는데 서비스인지, 원래 같이 나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따끈따끈하니 호로록 마시기 좋다. 연어덮밥(8,000원) 위에 계란이 올라가다니... 일본식의 달짝지근한 맛이라 너무너무 좋았다. 다 먹고 와 배부르다 할 정도 양은 아니지만 신선하고 괜찮은 듯. 대기손님은 안에서 기다리는데 이 추운 날 밖에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조금 눈치가 보이긴 했지만ㅋㅋㅋㅋ

신짱스시

서울 동작구 상도로30길 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