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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추천해요
7년

여기 올 생각을 한번도 안 하고 지나갔던 과거의 내 뺨을 때리고 싶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대박 맛있음 주변에 있는 직장인은 다 여기로 오나 싶을 정도로 점심시간에 엄청 복작복작하다 대구탕 먹고싶었는데 아빠가 복어탕 추천해줘서 반강제로 생복어탕(10,000원) 먹었는데 와 진짜 맛있다 복어 처음 먹어보는데 살이 엄청 탱탱하고 쫄깃하다 그냥 쫄깃도 아니고 쭬뀟쭬뀟 눈 가리고 먹으면 생선인지 모를 듯 국물도 시원해서 취향 제대로 저격당했는데 지리로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함 여기서 어떻게 더 맛있지...? 살면서 먹어본 탕 중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듯 계속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더니 아빠의 레알 아빠미소ㅋㅋㅋㅋㅋ다음에 또 사달라그래야징

고향일식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20가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