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바닐라라떼 한잔에 2800원 하는 기적의 카페. 심지어 테이크아웃하면 할인/사이즈업도 해준다. 그렇다고 맛이 나쁜 편도 아니다. 처음에 한모금 마셨을 때 너무 달아서 '이렇게까지 단 바닐라라떼는 네가 처음이야!' 하고 좋아했는데 그냥 덜 섞인거였다. 고소하다거나 뭐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냥 맛있게 먹었다. 아메리카노가 1500원, 제일 비싼 아포카토도 3800원. 도대체 정체가 뭐지 이 카페... 이래서 다들 노량진, 노량진 하는 건가
커피 팩토리쏘 24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96 노량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