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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추천해요
3년

친구가 선물해준 바닐라 까눌레. 냄새 맡았을 때 향이 강하지 않았는데 입에 넣으니 너무 달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달달함. 나도 모르게 음~ 맛있다~! 하고 거침없이 하이킥 성대모사 해버렸다. 저녁 늦은 시간에 받았을 때는 단단하다 못해 딱딱해서 손으로 눌러도 모양이 찌그러지기는 커녕 손가락이 아플 지경이었다. 이거 먹을 수는 있는건가... 하고 고민될 정도. 자고 일어나서 커피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눅눅해진 건지 전날 느꼈던 딱딱함은 사라지고 없었다.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 나에겐 더 좋았다. 너무 딱딱하면 공기 중에 노출시켜 눅눅하게 드시길

클라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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