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직장인에게 아주 핫한 카페 같다. 점심시간 즈음에 가니 포장 손님도 많고, 테이블 손님도 많았다. 나만 몰랐던 맛집인가!? 싶었는데 1시가 되니 나만 앉아있었다. 뭐지 상황극인가 아소르 커피, 애플 크럼블 파이 주문. 커피 무난히 맛있다. 약간 산미가 느껴졌다. 조금만 더 달았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같이 간 (커피 좋아하는) 친구는 맛있다고 했다. 오히려 기대 없었던 파이가 더 맛있었다. 바삭한 파이와 약간 뭉글?한 사과가 아주 잘 어울린다. 그 위에 올라온 아이스크림까지! 분위기도 좋고, 카페 공간을 즐기기엔 최고. 아마 다음에 갈 때는 12시~1시 시간대는 피할 듯.
아소르 커피 로스터스
서울 중구 마른내로12길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