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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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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친구가 '지지엔엔 베이크샵'에 갔었다며 쿠키 하나를 사다줬다. 이 날 조금 더웠어서 집에 오니 가운데에 크림치즈 부분이 조금 무너졌다. 사진 미리 찍어두길 잘했다. 엄청나게 크거나 무겁거나 하지는 않은데 꽤 꾸덕하니 맛있다. 레드벨벳인데 그렇게 막 달지도 않다. 물론 나한테만 그런 거일 수도 있다. 요즘따라 쿠키가 왜 이리 좋은지... 프랜차이즈 카페가 크게 있는 노량진에 지지엔엔 베이크샵을 비롯해 쿠키, 구움과자 판매점이 많아져 행복하다.

지지엔엔

서울 동작구 만양로8길 50 우성아파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