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오랜만에 방문. 예전 그 느낌 그대로! 이번에도 3명 방문이지만 두부탕은 하나만 나왔고 사리(칼국수) 2개, 볶음밥 1개, 콜라 2개 해서 총 22,000원 나왔다. 두부탕이 나오고 처음에는 살짝 맹맹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사리가 나오고 김치랑 먹으니 간이 딱 좋았다. 추운 날에 먹는 국물 요리는 정말 사기 수준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칼국수가 배로 맛있어진다. 국물이 맛있으니 볶음밥도 맛있다. 여기서 볶음밥 안 먹으면 손해다. 나는 전혀 몰랐는데 친구는 어디서 홍어 냄새가 난다고 했다. 사장님은 여전히 친절하시다. 다음에 대전 가면 또 먹어야지
한밭칼국수
대전 중구 목척4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