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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방문했고 두 번 다 페어링으로 식사를 했다. 맛도 맛이지만 플레이팅부터 기물까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굉장히 다양한 나물과 채소, 과일들을 발효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 어렸을 때 명절 외갓집에서나 먹던 가죽나물을 서울 한복판의 파인다이닝 메인에서 볼 줄은 정말 몰랐고 어딘지 반가운 느낌이었다. 아마 언젠가는 별을 받을 테니 갈 수 있을 때 많이 가둬야겠다.

코리

서울 강남구 논현로152길 9 4,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