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텟판타마고❤️ 좌석이 많지 않아서 오픈 시간 때가 아니면 웨이팅 거의 해야 한다. 어제도 삼십분 밖에서 기다려서 너무 추웠다😭 명란오므라이스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던데 내 입에는 너무 잘 맞다. 명란 비린 맛도 덜 하고 밥도 제대로 볶아서 먹으면 행복해. 스페셜 오꼬노미야끼는 새우 오징어 고기 세가지가 들었는데 쏘쏘하다. 사실 내가 오꼬노미야끼를 그리 즐겨 먹진 않아서.. 대창볶음은 숙주에 볶아 나오는데 진짜 맛있다.. 야들야들과 부드러움의 극치👍 근데 대창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느끼해서 많이 먹긴 힘들다. 또 따뜻할 때는 너무 맛있는데 식으면 기름먹어서 느끼함. 치킨소테는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인데, 마늘후레이크가 뿌려져서 나온다. 고기를 어떻게 이리 잘 굽는지. 술은 유자하이볼만 두 잔 마셨다. 비율 너무 좋아. 어딜 가도 여기만큼 유자하이볼 잘 타는 곳 없다!!
텟판 타마고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