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매우 맛있게 먹고 왔네요. 음식 가지수도 적당하고 맛도 다들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SNS를 통해 알게 된 식당을 찾아 가 복권 긁는 맘으로 줄 서 있는 것보단 이런 곳이 차라리 속편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느라 정신 없었는지 사진은 정작 기저트 몇 가지 뿐인…🙃 지금도 먹고 싶은 메뉴로는 새우 딤섬과 로스트 치킨(진짜 완전 쫄깃쫄깃!), 트러플치즈버섯샐러드(이름 확실치 않음), 생연어회 정도가 있네요. 그 옛날 그린파크 수영장이던 시절, 여름방학 마다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곳이 리조트가 될 줄이야. 물놀이를 좋아하던 아이는 자라서 거주민 10프로 할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파라스파라
서울 강북구 삼양로 689 114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