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에서 근무하신 분이 차린 곳이라고 합니다. 같이 간 동료분 말로는 부추짬뽕이 제일 잘 나가는 메뉴라고 해요. 도전적인 저는😎 마파볶음면을 시켰는데 볶음면...은 아니고 마파비빔면 정도가 맞겠네요. 마파두부 덮밥에 밥이 아닌 면을 넣어준 느낌!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양은 놀라울 정도로 많아서 성인 남성도 한그릇에 충분히 만족하실 듯 해요. 그리고 탕수육을 꼭 드셔야 하는데, 바삭하고 꿔바로우 보단 덜 쫄깃한 보드라운 식감이에요. 고기도 두툼하니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부추짬뽕에 탕수육 코스로 갈랍니다.
성수 속 향연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65 협성빌딩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