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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돌판짜장집이 새로 생겼다해서 다녀와봤습니다. 매장 넓직하고 아이들 의자도 있어서 가족끼리 편히 식사할 수 있는 곳 같아요. 짜장은 제 입엔 짰고 훈연맛?이 좀 납니다. 불맛 내려고 한 것 같은데 이게 되레 짜파게티 맛을 내게 하는 것 같고... 파김치랑 같이 먹으라곤 하는데 파김치가 달아서 시원한 맛도 덜했네요. 의외로 탕수육이 좋았습니다. 짜장 간이 세서 소스 안찍어도 맛있더라고요. 고기도 동글동글하니 쫄깃하고 좋았습니다. 가게는 매운갈비와 짜장 조합을 미는 것 같은데 안 먹어봤지만 갈비도 간이 세서 물 들이키는 맛이지 않을까 싶네요.

돌판집

서울 강북구 4.19로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