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갔는데 평일 12시. 거의 꽉찬 자리에 “아 망했다” 싶었는데. 1인 손님도 친절하게 받아주셨습니다. 일단 감동. 이 근처의 다른 가게와는 확연하게 다른 손님 구성. 이 많은 어른들이 다 어디있다 오셨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었어요. 아슬아슬하게 만석에 가깝지만 웨이팅은 없는 수준의 손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반찬들 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 간간한게 딱 한국인이 좋아할 밥과 반찬 구성인 것 같아요.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나주어반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2마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