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을 좋아하지만 레시피가 있다면 실행보단 상상을 하는 편ㅎ... 돈주고 사먹을 수 있다면 가야죠. 정말 조식을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인스타 팔로하고 있다가 최근에 홈페이지 오픈하신 것 보고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어요. 1인실 기준 1박에 11만원 *2 + 6만원 추가해서 하루는 히노끼탕 이용. 밥은 다들 칭찬하시듯 맛있었고(사실 밥이 젤 맛있고 반찬은 밥을 먹기 위해 거든다고 생각) 자취생에겐 생선 구워주시는게 제일 좋았구요, 마트에 있는 식재료만 아는 인간에게 제철도 설명해주시고 갈만한 가게들도 추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ㅋㅋㅋ 첫날은 저뿐이었는데 둘째날은 다른 손님도 계셨는데도 정말 조용하더라구요. 지락실 본 제가 제일 시끄러웠을듯... 히노끼탕은 하루정도 추가하시면 극락입니다 🫠 솔직히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인데... 다른 곳 성수기여서 어차피 비싸다면 방문 어떠실까요? 일단 밥만으로도 가치는 다 하잖아요.
이꼬이 앤 스테이
제주 제주시 중앙로5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