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동 주택가에 위치한 파스타집. 통창 너머로 조그만 공원이 보이고 테이블 간격이 넓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샐러드, 랍스타 샐러드, 사진에는 없지만 피자, 리조또, 뇨끼 골고루 먹었는데요. 뇨끼가 재료와 소스가 따로 놀아서 애매했지만(다음에 뇨끼는 안 시킬래요) 전반적으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샐러드도 루꼴라가 너무 많아서 밸런스가 아쉽긴 했네요. 그래도 이 근처에 이런 곳은 또 잘 없으니까요, 재방문의사 100프로!
파르코
광주 남구 봉선1로16번안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