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 더 일본같은 곳. 음식, 술,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가게입니다. 일본 어느 이자카야에 온 듯한 메뉴들이 가득. 메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요리 뿐만 아니라 간단한 안주들도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 넓진 않아 2-3인이 방문하기 좋은곳. 가끔 혼술 하기도 좋은 곳. 점심때 가서 먹은 오차즈케도 간이 딱 좋고 맛있었습니다. ⭐️ 니꾸도후사라다, 큐리사라다, 우동은 정말 추천! 익숙한 재료들인데 익숙하지 않은, 계속 생각나는 맛. 제대로 일본스러운 안주들이에요. (사장님 내외분이 일본 분이신가 합리적인 의심...) 다음번엔 사케에 도전해보겠습니다.

킷사코이

서울 마포구 독막로 25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