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는 <별로>급, 음료는 “괜찮다!” 드~~디어 누데이크를 갔습니다. 스몰피크,프루티에이드,더치라떼 먹었어요. ‘침착맨식 빵 들어올리기’로 동영상 찍어주고..! 솔직히 피크보다 프루티에이드가 훨씬맛있어요. 프루티에이드는 젓지말고 그냥 입으로마시는게 더 맛있게 즐기는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위쪽엔 히비스커스, 아래쪽엔 캐모마일이 깔려있어서 마시는동안 질리지않고 두가지맛을 즐길 수 있어요! (차느낌이아니라 달달한 블렌딩티 느낌이에요) 가장 중요한 피크의 후기인데요! 솔직히 녹차크림은 무난~맛있다의 정도지만•••• 문제는 크로와상이에요•• 크로와상을 크림에 찍어서 먹다가, 크로와상만 점점 입안에 남아서 빵을 계속 씹고있으면.. 먹물 페스츄리 때문에 은은한 비린내가 올라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크림을 먹어도 은은한 비린내가 사라지질 않아요 결국엔 크림보다 빵이 입안에 계속 남기때문에... 아무튼 은은한 비린내 때문에 먹기 망설여지는 디저트에요..ㅋㅋㅋㅋㅋㅋ(결국 남겼어요!)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해산물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다른 디저트도 하나 시켜서 맛을 분산시키시길 바래요..!

누데이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0 하우스 도산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