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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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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부천역 <닌자카레> 간판은 닌자카레라고 적혀있지 않아서 당황.. 타쿠미카레라고 적혀있었다 일단 예전엔 다른메뉴가 있던것 같지만 현재는 단일메뉴만 하시는듯. 갔더니 비프카레 (12,000) 밖에없었다. 주문 후에 받은것은 정식처럼 나온 광경..! 아.. 이래서 만이천원이구나 싶었던. 그치만 벌써 아쉬움을 적자면 정식을 굳이 먹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을텐데 메뉴에 카레와 정식을 따로 두셨으면.. 길가다 문열고 들어와서 비프카레(12.) 를 보고 먹고 싶어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듯. 나온건 튀김이 얹어진 카레와 야끼소바?같은것,오뎅국,연두부,김치,소세지,콜라. 일단 소세지는 입도 안댔고 (사실 깜빡했다) 김치,두부,오뎅국 모두평범. 오뎅국은 좀 얼큰했음. 야끼소바 같은것 은.. 정말 맛없어서 한입먹고 안먹음. 퉁퉁 불어서 면이 툭 끊겨버리는데 이럴거면 내놓을필요가 없는듯. 카레 자체는 평범하고 마치 일본에서의 어머니가 해줄것같은 그런 맛. 튀김은 닭튀김과 연근튀김인데 연근맛이 안나서 놀랐다. 조금만익힌 감자인줄. 아무튼 전체적으로 가격에맞게 포만감이 심하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맛을보자면 가격에 맞진 않았다. 그치만.. 이곳 사장님은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콜라를 찬걸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하나 더 주시는 센스에 눈물겨웠다.. 메뉴에 변동이 있다면 다시 가 볼법한 곳.

닌자카레

경기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 25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