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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주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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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구석진 자리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있는 카페이다. 어찌저찌 입소문을 타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사람이 엄청 많다. 매번 가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이번에는 수박주스(4,800)를 마셔봤다. 수박주스는 그냥 수박을 간 거라서 크게 특별할 것 없었다. 커피류도 그냥그냥 무난한 수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가격이 싼 편인데 일반적인 싼 테이크아웃 전문점보다는 좀 더 고급스럽게 인테리어를 꾸며놓아서 비싼 커피를 싼 가격에 먹는 느낌이다. 그래서 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쿠폰을 주는데 쿠폰이 벽에 가득가득 붙어 있어서 그것도 느낌있다! 일반 카페 커피는 너무 비싸서 가기 싫지만, 일반적인 테이크아웃 전문점 커피보다는 살짝 더 비싸고 맛있고 고급스러운 걸 찾고 싶을 때 갈만한 곳!

커브사이드스탠드로스터리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21 이너매스 마곡 1층 1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