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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주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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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회사에서 먹느라 보안 시스템 때문에 사진이 없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프레지에1호(36,000)을 먹었다. 이 여름에 생딸기를 이렇게나 많이 올려주다니 싶었다. 비싸긴 하지만... 요즘 케익 가격 생각하면 딸기를 이렇게 넣어주니 싼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딸기가 철이 아니라 그런걸까? 딸기의 단 맛보다는 신 맛이 많이 나서 케익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케익은 그렇게 많이 달지는 않고 생크림도 좋은 생크림을 쓰시는지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았다. 식물성크림이 적거나 안 들어간 것 같다. 빵도 일반 케익에서보다 부드러웠다. 전체적으로 맛있는 케이크이긴 한데, 딸기가 신 탓에 잘 안 어울려서 일단은 괜찮다로! 무화과 케이크도 있던데 차라리 그런 신맛이 없는 과일케익이 더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무화과로 먹어봐야지!

프레베리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4길 23 루체브릿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