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왔는데 감자 메뉴 하나는 먹어줘야지!하고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먹으러 갔다. 웨이팅이 몇 팀 있어 좀 기다리고 들어가야했다. 사람이 많다기보다는 매장이 작은 느낌! 그래도 빨리 줄어들어 꽤나 빠르게 먹을 수 있었다. 들깨옹심이와 전통옹심이를 먹었다. 들깨옹심이가 1000원 더 비싸다. 감자옹심이는... 좀 더 쫀득하고 감자맛이 많이 나는 뇨끼 같았다. 국물은 전분기가 나와 걸쭉했다. 그.. 뭐랄까 중국집 요리 메뉴 같은 느낌? 유산슬 뭐 그런 메뉴에 전분이 들어가서 걸쭉해진 느낌이었다. 첫 입은 신기하고 맛있었다. 특히 국물에 들어간 김이 의외로 킥이었다. 근데 나는 너무 탄수 메뉴라 시간이 먹을수록 질리기는 했다. 나는 탄단지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은데, 강원도 와서 괜히 안 먹어보기에는 아쉽지 않나.. 생각해본다.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강원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 속초종합중앙시장 1층 5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