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에 방문했다. 매운갈비찜과 솥밥(19,000)을 먹었다. 들어가는데 너무 고급스러워서 비쌀까봐 깜짝 놀랐다.. 다행히 오픈 기념으로 30% 할인 중이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매운갈비찜은 너무 맛있었다. 고기는 엄청 부드러웠고, 양념도 너무 자극적이지는 않으면서도 맛있었다. 적당한 간과 당도였다. 고기도 많았다. (사실 두 번 가서 두 번 다 매운갈비찜 먹었다.) 솥밥은 좀 아쉬웠던 게 눌어진 상태로 나오지 않아서 밥을 뜨고 물을 부으려는데 밥이 너무 다 퍼져서 일부러 밥을 남겨서 물을 부었다. 서비스도 좋고 음식도 빨리 나왔다. 제 가격에 팔면 점심치고는 좀 비싸 고민해볼만하지만.. 그래도 퀄리티 좋게 나와서 재방문 의사 완전 있다!

뚝심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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