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새로운 타이 음식점이 생겨 방문해봤다. 이 주변에 은근 타이 음식점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게 만족스러웠던 기억은 없어서 기대를 품고 방문해봤다. 뿌팟퐁커리와 팟타이, 까오팟무쌉, 텃만꿍을 먹었다. 처음 왔으니 기본으로 먹어야지! 텃만꿍은 뭐 그냥 새우 고로케여서 별 다른 특별한 건 없었고, 카오팟무쌉은 생각보다 좀 매웠다. 근데 그 매운 게 맛있게 매운 느낌이라기보다는 그냥 매운 느낌? 매워서 더해지는 이점을 잘 모르겠다. 그걸 빼고는 그냥 맛있었다. 팟타이나 뿌팟퐁커리도 적당히 무난하게 맛있었다.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무난한 편인데 이 주변에 있는 타이 음식점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쏭타이 치앙마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62 마곡사이언스타워 1층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