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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주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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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양이 있는 독특한 카페 날이 추워서 네이버 지도에서 주변 카페 검색해서 간 곳이다. 아무도 양 얘기를 안 해서 그냥 일반 카페인가보다 하고 갔는데, 갑자기 들어가니 양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양이 왜 여기서 나와...? 아메리카노와 크로플을 주문 해놓고 양을 구경하러 다시 나왔다. 생각보다 양이 마케팅용이 아니라 그냥 사장님이 키우는데 마침 카페 쪽에 남는 자리가 있네? 싶은 바이브였다. 카페 내부나 메뉴도 양을 이용한 게 거의 없다시피 해서 좀 아쉬웠다. 양이 있는 건 엄청 특별한 거니깐 와플에 양 모양 초콜릿 하나만 넣어줬어도 임팩트가 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일관되지 않은 컨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음료나 크로플은 그냥 무난했다. 크로와상이야 어차피 냉동생지 쓰실 테니깐 특별한 건 없었는데, 전체적으로 모든 디저트가 양이 많고 양에 비례해서 비쌌다. 양을 좀 더 적게 한 디저트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 (쓰고보니 이 양이 저 양이 아닌데 의도치 않게 말장난한 거 같은 느낌쓰)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다. 양을 좀 더 활용해보시면 더 귀여운 마음으로 있다가 올 수 있을 것 같다!

땡스네이쳐 카페

서울 마포구 홍익로 10 서교푸르지오 상가 지하1층 12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