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만에 방문하니 리뉴얼 되어있다. 인테리어도 깔끔해지고 룸도 생겼다. 룸이 생긴 덕에 가족 모임으로 방문했다. 황기백숙(2~3인분, 55,000)을 주문했다. 2~3인분이라는데 4명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맛도 깊고 뜨뜻한 게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다! 다만 깍두기가 너무 짜고 마늘짱아찌(?)가 너무 시고 갓김치가 너무 달아 김치류들이 좀 아쉽다. 물에서도 한방 냄새가 나고 약주도 있어서 뭔가 등산맛집 너낌...? 가족모임으로 가기에 좋을 것 같다!
약초마을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26 솔표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