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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주렝
별로예요
1년

수제화를 만들던 공장을 개조한 독특한 카페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고 하다가 독특한 외관에 이끌려 들어온 카페 동양화점! 외관은 엄청 옛날 공장 같이 생겼는데 베이커리 카페라고 써있길래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서 보니 옛날에 구두 만들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같았다. 우리는 팥빙스무디(5,800)를 시켰다. 아마 시즈널 메뉴로 나온 듯...? 예쁜 컵에 예쁘게 담아주셨다. 흡사 컵빙수의 비주얼! 컵은 연유가 흐른 듯한 디자인이라 처음에는 진짜 연유 흐른 요즘 인스타 더티 감성인 줄 알고 어떻게 먹나... 했는데 그냥 컵이 그렇게 생긴 거였다. 팥빙수 맛을 생각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팥빙수 맛은 크게 안 났다. 얼음+우유+팥 함께 간 거에 팥 조금+떡 조금 올라 가 있는데, 맛이 좀 연했다. 비비빅보다도 맛이 연했던 듯... 팥을 조금 더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질 것 같다. 사실,,, 그냥 팥빙수 먹으러 가면 될 듯,, 맛은 좀 아쉬웠지만 독특한 감성이 신기했던 곳!

카페 동양화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27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