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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주렝

추천해요

9개월

드디어 여기에서 디저트! 항상 디저트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먹어봤다. 점심 식사 마치고 오는 게 대부분이라서 항상 맛있는 거 먹어봐야지~ 하다가도 아메리카노나 다른 음료만 먹고 오기 일쑤였는데 드디어!!! 휘낭시에랑 갈레트브루통 먹어봤다. 휘낭시에는 막 엄청 맛있는 휘낭시에는 아니었는데, 버터향은 좋았다. 버터가 낭낭하게 들어간 정직한 휘낭시에라는 느낌. 대신 표면의 바작!함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식감만 더 잘 살면 정말 맛있겠다고 생각했다. 갈레트브루통은 버터리함이 잘 느껴졌고, 여기 디저트 다 버터 안 아끼고 정량대로 잘 넣으시는구나 생각했다. 버터 비싸다고 아끼는 곳 얼마나 많게요...? 갈레트브루통은 버터리하면서 미치도록 달지도 않고 바삭한 게 맛있었다. 잘 고른 듯! 에그타르트도 맛있어 보여서 다음엔 에타 먹고 싶다. 그리고 플랫화이트 시켜먹었는데 쏘쏘! 그려쥬신 라떼 아트가 엄청 수준급이었고 기분 좋았다. 모든 메뉴가 전반적으로 맛있고 공간도 느낌있어서 좋은 시간 보내다가 왔다.

카페 헤니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37 1층 1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