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운치 있고 좋았다. 인테리어가 예쁘고 여유 가질 수 있는 카페! 그치만 음식은 좀 아쉬운 편이었다. 르뱅쿠키와 코코넛 스콘을 먹었는데, 둘 다 식감이 일반 폭신한 빵 같았다. 쿠키나 스콘이나 식감 캐릭터가 개성있는 데에도 두 빵이 구분이 안 될 정도의 비슷하게 폭식한 식감이었다. 버터를 너무 아끼셨나... 음료는 아메리카노, 피넛크림라떼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는 무난했고 피넛크림라떼는 땅콩맛이 너무 안 느껴져서 아쉬웠다. 분위기가 더 중요한 자리라면 방문하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가 필요하다면 다른 곳을 추천!
커피 인터뷰
대전 유성구 한밭대로371번길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