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들 은근 복작거리는 곳이 많아 시끄러운데, 연남동 메인 골목은 아니라 그런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도란도란 대화하기에는 참 좋은 듯!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를 먹었는데 일단 크림이 왜인지 푸딩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었다. 피스타치오와 딸기의 조화가 잘 맞는건지도 개인적으로는 의문. 타르트지는 맛있는 것 같지만 이래저래 참 아쉽다. 솔티드캬라멜라떼 위에 올라간 생크림이 너무 쫀쫀해서 덜 휘핑되면 아래의 라떼와 함께 먹기에 좋을 것 같다. 맛있는 것 같은데 뭔가 아쉬운 점이 많은 osds 연남.
Osds 연남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2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