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도 같이 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고 특히 선곡이 좋았다. 옆에 소개팅 하시는 분도 있었고!! 나는 아몬드크림라떼를 마셨다. 생각보다는 아몬드의 느낌이 많이 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냥 맛있는 라떼라고 생각하면 그냥 맛있었다. 아몬드의 캐릭터가 더 살면 좋을 듯! 디카페인이 안 되는 게 아쉬웠다. 친구가 먹은 핸드드립커피도 한 입 먹어봤는데 (이름이 무슨 피치 디카페인 원두였음) 피치플럼 향이 강했고 산뜻해서 좋았다. 무난하게 대화하기에 좋은 카페!
인터렉티브 커피바
서울 마포구 홍익로 1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