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방문했을 때 맛있어서 한 번 더 방문한 마곡테이블!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트러플감자뇨끼(21,000), 바질페스토 리가토니파스타(19,000)에 더해 봉골레파스타(15,000)와 시금치리조또(15,000)을 먹었다. 음식은 좀 늦게 나온다.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았는데도 20~30분 정도 기다렸고, 음식이 정말 코스요리 마냥 하나 끝내면 하나 나오는 식이었다. 뇨끼와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여전히 맛있었다. 특히 견과류가 들어있는 점이 식감을 다채롭게 하면서 고소하게 만들어줘서 정밀 좋았다. 다만 새로 시도해본 시금치리조또와 봉골레가 별로였다. 이 두 개만 놓고 보면 아쉽다. 딱히 별 맛도 특색도 없다. 다음에는 뇨끼나 바질페스토 하나 시켜놓고 다른 메뉴까지 시도해보고 싶다!

마곡테이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63 마곡테크노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