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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
추천해요
2년

일행중에 비건이 있어서 시켜본 가든스페셜 비건옵션 상대방이 혼자 먹기엔 너무 많지 않냐길래 이 김에 우리도 다같이 먹는거죠!! 하면서 시켰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더라고요 토마토 파스타 먹는 느낌 들고 ㅎㅎ 그리고 비건사람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제가 채식에 별 거부감이 없는 이유는 어릴때부터 채식에 가까운 식생활을 하면서 자라왔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좋은 날엔 고기를 먹는다, 고기를 먹는 게 좋은 일이다 라는 관념을 배운 적이 없거든요. 고기를 먹지 않으면 포만감이 없다 같은 것도 들어본 적이 없고, 현대인은 영양과다이기 때문에 복날을 챙길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듣고 자랐어요. 이렇게 조금씩 맛있는 비건 음식을 먹어보면서 이런 식생활에 친숙해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선택지를 더 많이 알려준다면 다음에도 생각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비건인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좋아좋아 하면서 육식을 지양하며 지냅니다. 맛있어요! 추천 ~

가든 스페셜

파파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