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45분에 출발해서 오픈런.. 양식인데 느끼하지 않고 (이 점이 호불호 갈릴 수 있음) 음식이 빨리 나오고 플레이팅이 예뻐서 한국사람들이 좋아할 요소를 다 갖추었어요 ㅎㅎ 공간이 좀 빽빽하고 식탁과 의자가 조금 가벼운 편이지만 19천-2만원대 초반에 이정도 식사면 만족스럽습니다. 프렌치 토스트는 겉에 시럽이 살짝 바삭하게 글레이즈 되어있고 시럽까지 곁들여 먹으니 당도가 적당해서 좋았어요. 다만 엄~청 촉촉하진 않아요 (그래서 바닐라우유시럽? 같은 걸 끼얹어 먹으라고 주는듯한..). 이 또한 호불호 갈리겠으나... 그래서 누구나 무난하게 데리고 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비앙또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브뉴프랑 판교점 1층 12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