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라면 학을 떼는 저도 큰 무리 없이 다녀왔어요 과천정부청사역 11번 출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제일 완만합니다. 연주암 뒤쪽으로 올라가서 돌길 타고 연주대 가는 코스는 좀 위험하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뒤쪽에 계단 타고 갈 수 있는 길이 있으니 초보분들은 그리로 가세요. 저는 운동화 신고 갔는데 관악산이 돌산이라 막판에 다리 힘 풀려서 다 내려와서 미끄러졌습니다만, 오르막이나 계단 오르기를 극도로 못하는 저도 2시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었어요.
연주대
경기 과천시 자하동길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