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음식도 사실 양념이 크게 발달한건 아니라서... 큰 편차가 있긴 힘들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여기 감자전은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강판에 손으로 갈아서 만들어주시는데 사천원 치고 엄청 크더라구요. 그리고 기름이 적고 쫀득한 타입이라서 집에서 해먹는 느낌이었어요. 감자옹심이도 진한 멸치국물이 많이 자극적이진 않았어요. 혼자 가도 큰 일 없이 친절하게 맞아주십니다. 시장 뒤쪽 골목에 있고 옆에 중앙돈까스 마그놀리아같은 다른 가게들도 자리잡고 있네요.
여왕개미 식당
강원 강릉시 금성로23번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