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길에 보면 늘 줄이 길어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봤다! 튀김을 하나하나 정성껏 튀겨주신다. 매우 오픈된 주방으로 기름솥 바로 앞에 앉게 되었는데 튀겨지는 모습이 흡사 퍼포먼스를 보는듯 했다. 갓 튀겨진 튀김에 고슬고슬 쌀밥이 맛없을리 없고, 화이트와인에 절여진 바질토마토도 텐동과 잘어울리고 좋았다. 300ml 생맥이 있는것도 좋고. 저녁타임은 5시30분에 오픈하는데 5시 부터 웨이팅 리스트를 쓸수있다. 웨이팅 리스트를 써둬서 바로 들어갔으나 아무래도 주문즉시 하나하나 튀기다 보니 나오는데 시간이 걸렸다. 한 30분가까이 기다린듯. 그러나 맛있으니까 괜찮다. 담엔 장어 올라간 텐동먹으러 가야징
이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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