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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냐
4.0
6개월

(한참된리뷰) 비주얼이 넘 좋아보여서 노리고 있었는데 웨이팅이 극심 ㅠㅠ 주변에서 1차하고 꽤 늦은 시간에 혹시…?하는 마음으로 가봤는데 조금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가게 들어가는 길이나 내부 좌석배치, 나무, 조명 등 매우 멋지다. 먼가 한식술과 안주 공연을 보러온 느낌. 저 미나리전이 정말 맛있었다. 새우도 큼직하고 완전 미나리 백퍼인 전 가격은 꽤 하나,, 썸타는 사이에 가면 너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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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가길 12 청명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