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기 귀찮은 사람, 이가 안좋은 사람이 고기 먹고싶다하면 여기 가면 될 듯. 정말 후들후들푸리리한 족발임. 따끈하고 촉촉하고 호로록 목구멍까지 넘어간다는게 장점. 단맛과 콜라겐이 녹아내려서 이에 쫙쫙 들러붙는 맛임. 좀 쫀쫀한 스타일 좋아하면 노노. 여기 막국수 상큼하고 맛있어서 족발이랑 잘어울림. 만둣국도 나와서 양이 넉넉- 저녁시간에 항상 웨이팅있는데 식당이 커서 생각보다(…?)는 빠지는 편. 유명한 맛집이라 사람 많아서 되게 정신없긴 함
만족 오향족발
서울 중구 서소문로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