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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빤
4.0
3개월

별3.5 와 4개 참 고민되는 집 먼저는 분위기 좋은 중식집입니다. 전 두 번 모두 바에서 먹었고 두번째 방문을 하면서 먹었던 메뉴는 어향동고 유린기x2 마늘새우밥 해물누룽지탕 두번째 간 이유는 처음 방문때 유린기가 맛있어서 방문했고 그래서 다른 메뉴가 궁금해졌습니다. 암튼 유린기는 괜찮은 집의 유린기 맛입니다. 간장베이스에 고추듬뿍. 오~ 이런맛이~라는 그런 맛이라기 보다는. 근처에 있다면 가끔 방문하겠지만, 아니면 첫번째 방문때 튀김이 괜찮은건지… 아무튼 이날의 유린기는 반죽의 튀김이 속은 살짝 눅눅한 부분이 있었고 바닥에 깔린 양상추도 눅눅. 아무래도 요리는 혼자 하시다보니. ㅠㅜ 암튼, 마늘새우밥은 밥알이 코팅된게 아주 좋았지만 전체적 간이 살짝 짠맛이 좀. 강했습니다. 늘 볶음밥에는 짬뽕 국물인데… 달랑 밥이라. 아숩 어향동고는 중식에서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 마치 멘보샤의 빵대신 표고버섯들어간 눅눅한 버전. 새콤한 소스의 고추잡채를 얹은 맛이랄까요~ 아무튼 새우탱글허니 맛있었습니다. 공기밥이 생각났지만 밥은 마늘새우밥 뿐이라 그래서 주문했는데 … 암튼 식사류가 상당히 아쉬운 메뉴입니다. 뭐 아무래도 혼자 요리하시다 보니.. 암튼, 해물누룽지탕은 지난 번에 먹었던 맛이라… 기억이 잘 나지않네요. 그럭저럭 맛잇게 먹었다는. 아무튼 집근처라면 자주 가겠지만 찾아 가기엔 좀 애매한. 아마 한동안은 잊고 지낼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고 있으니 점심메뉴로 탄탄면과 0.5인분 유린기가 생각나내요 ㅋ

가가대소

인천 남동구 문화서로3번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