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있는데 회전이 너무 늦어요 브레이크 끝나고 첫번째 손님이었는데 주문 수거하면 만드는 족족 서빙을 해야 하는데 무슨 급식도 아니고 플라스틱대야에다가 그 뜨거운 탕수육을 부어서 가득 채울때쯤 한꺼번에 서빙해요….아니 빨리 빨리 3-4개 분량씩 요리했으면 먼저 나가면 빨리 먹고 나갈텐데 강제적으로 다른 팀이랑 템포가 맞춰져요….볶음짬뽕도 볶아서 나오지 않고 면 위에 볶음짬뽕양념을 부어 나오는 시스템인데 이것도 한대빡 만든다음 서빙해요….이게 무슨 1도 효율없는 운영인지…..오히려 특이한걸 시켜야 먼저 나오더라고요…..탕수육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촉촉하고 고기 두꺼운거 좋아하시는분은 비추입니다. 저는 오버쿡처럼 튀긴걸 좋아해서 그거하난 너무 좋았어요 장점이라면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서 두명이서 2만원 조금 넘었던거 같은데 배부르게 먹었어요 위생이나 회전률이 맘에 안들지만 탕수육땜에 또 가고싶긴 해요
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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