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맛있는 디카페인(그러나 맛있어야할 가격 7천원) 꽤 맛있는 프렌치토스트(그러나 좀 얇음) 꽤 예쁜공간…그러나 손님한테 하지말라는 주의사항은 많이붙어있는곳. (일어나서 사진찍지 말라 등등). 물론 쾌적한 공간의 운용을 위해 하지말라는게 있을수 있으나 대신 카페측에서 해야하는건 잘 제공해야하는데 오픈시간 맞춰 갔는데 진짜 가게가 너무너무너무 추웠음. 오픈하고 두번째손님으로 도착했는데 프렌치토스트 나오기까지 25분 걸렸구… 한시간남짓 있을 때까지 추워서 옆자리에 앉은 어린이와 엄마 손님이 계속 패딩입고 떨고있을정도. 자리가 생각보다 협소하고 화장실은 밖에있음. 다시 읽어보니 안좋은점만 적어둔거같지만 그래도 공간 자체는 매력있었다. 내발로 다시 갈거같진않지만 누가 가보고싶다고 하면 다시 가볼정도는 되는듯.
카페 시노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16 1층